Bathurst/Orange/Carcoar Dam 캠핑 여행 - 1일차 22122020~23122020
해 지는 Bathurst Littomore Motor Inn 지붕 위 하늘 이번 여행이 무엇보다 설레었던 이유는 호주에서의 첫 캠핑이었기 때문. 아무리 소소한 느낌의 가벼운 캠핑이라 해도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했다. 텐트, 가제보, 취사도구 등의 기본적인 장비들과 그것을 싣고 이동할 차량, 체력적인 여유, 장소 섭외, 화창한 날씨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와이프와의 휴일이 맞아 떨어져야 했다. 최근에 차를 바꿨고, 케이마트, 저기 블랙타운 어느 캠핑샵, 버닝스, BCF, 시드니 곳곳의 Surplus store 등 몇개월에 걸쳐 오만곳은 다 돌아다니며 모아 놓은 장비들을 거기다 싣고 구글 맵으로 대충 동선 잡아놓고 일 끝나고 다섯시에 집에 오자마자.. ... 와이프를 태우고 그렇게 ..
2021. 6. 16.
30112020 호주요리 407트레이닝 비자 준비 과정/트레이닝 플랜
Artem 으로부터 트레이닝 플랜 받아 체크 및 리뷰 후 리턴. 11개월짜리 플랜으로, Sous Chef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JRP와 같이 심사관이 현장에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이 적당히 보기좋은 플랜으로 잘 준비됐다. 주로 매니징 팀, 팀 리딩, 오더링, 로스터링, 메뉴개발, 코스트 분석 등 다음주 중으로 오너와 스티브, 나 이렇게 삼자의 사인 입력 예정이며 예상 비자 어플라이 날짜는 12월 28일이다. 지난 주 여권사본, 여권사진, 폴리스체크, 병적증명서, 보험, 영어점수 증명, 출생증명서 등 거의 모든 디테일을 전달했고 앞으로 이민성으로부터 요청 받을 추가 서류만 잘 준비하면 된다.
2021.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