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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 in AUS

08092018 Hyatt Regency Sydney 하얏트 리젠시 시드니

by MJINAUS 2021. 6. 16.

[호텔투어] Hyatt Regency Sydney 하얏트 리젠시 시드니

하얏트 리젠시 시드니를 다녀왔다.

 

★★★★★ Hyatt Regency Sydney, Sydney, Australia

Located adjacent to Darling Harbor in the heart Sydney’s Central Business District, Hyatt Regency Sydney is Australia’s largest upscale hotel perfectly...

www.booking.com

방은 킹룸. 옵션은 아래와 같다. 조식포함하여 AUD249.

킹룸 예약 폭주!초대형 더블침대 1개

이 객실은 책상, 업무 공간, 현대적인 장식, 고급 깃털 이불, 대형 샤워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29 m² 에어컨 전용 욕실 평면 TV 무료 WiFi• 다림질 시설 • 난방 시설 • 헤어드라이어 • 화장실 • 전용 욕실 • 냉장고

포함 사항: 10% 부가가치세(VAT)

불포함 사항: 신용카드 수수료 .

Booking.com을 통해 예약했는데 예약단계에서는 어느 뷰로 할 지 객실 선택이 불가능했다.

체크인 당일 오후 5시 경에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진행하며 하버뷰로 객실을 제공받았다.

위 사진은 룸 창문에서 보이는 하버브릿지 경관이다. 사진 가운데 왼쪽에 어둡게 하버브릿지가 위치해 있다. 실제로 보면 아주 장관이다.

가장 저렴한 방으로 선택하였으며 심플하고 깔끔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서랍을 열어보니 와인잔을 비롯해 3종류의 잔이 마련되어 있다. 이런것은 손대지 않는다.

미니어처 양주들. 술을 좋아하지 않아 이런것도 손대지 않는다.

좁지만 깔끔한 화장실.

바디샤워, 샴푸, 린스, 비누 등의 샘플은 꼭 챙긴다.

옷장의 옷걸이. 비즈니스 투숙객이 묵기에 아주 적당한 방이다.

입실 후 달링하버에 있는 BRAZA에 가기 전 야경 사진촬영. 상당히 멋있다.

침대 뒤쪽으로 은은한 빛이 감도는데 역시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저렴한 방 답게 많은 비용이 들어보이진 않는다.

흑백사진이 걸려있는 액자.

다음날 아침 조식뷔페를 이용하였다. 한사람에 27불 가량 되는 것 같았다.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25불에서 30불 사이였던 듯.

조식 식당은 상당히 넓었다. 300석 정도는 충분히 될 듯 보였다. 바는 3군데로 아시안, 웨스턴, 과일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쥬스는 일반 과일 쥬스 같다. 예전 MANTRA 파라마타에서 조식을 경험했는데 그곳과 비교하면 주스의 질은 떨어진다.

일반 마트에서 파는 그런 과일주스 맛이다.

꿀이다. 꿀이 위에서 뚝뚝 떨어지면서 아래 경사로를 타고 주욱 내려와 보울에 담긴다. 그것을 떠서 먹으면 된다.

무려 5 접시를 먹었다. 나는 호텔 조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프로슈토도 있다. 약 그리 오래 숙성되지 않은 듯 그리 강하지 않은 향이었다.

접시에 담긴것은 오믈렛이다. 오믈렛만 전문으로 만드는 셰프가 있는데 부루스타 5개를 동시에 돌리고 있었다. 미처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좀 보기 그랬다. 특히 오믈렛 주문이 밀려오는 타이밍에 가스가 나가서 부랴부랴 가스도 갈면서 오믈렛을 만드는 셰프가 안쓰러워보였다. 하얏트와 부루스타는 어울리지 않는다.

중국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덤플링도 있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각종 브레드롤과 식빵, 요거트, 스모크살몬, 해시브라운, 소세지, 잼, 버터 등 먹을 것이 무척이나 많았다.

250불에 시드니 달링하버 중심의 좋은 위치와 깔끔한 객실, 조식까지 괜찮은 여정이었다. 걸어서 20분거리에 더스타 카지노도 있어서 심심하면 즐기다 와도 된다. 일요일에 투숙했는데 밤 늦게까지 달링하버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구경도 할 수 있을 뿐더러 객실 창문을 통해 야경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호텔투어] Hyatt Regency Sydney 하얏트 리젠시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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