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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 in AUS

08282018 [호텔투어] Holiday Inn Parramatta 홀리데이 인 파라마타 시드니

by MJINAUS 2021. 6. 16.

[호텔투어] Holiday Inn Parramatta 홀리데이 인 파라마타 시드니

호텔투어 [호텔투어] Hyatt Regency Sydney 하얏트 리젠시 시드니 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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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투어] Hyatt Regency Sydney 하얏트 리젠시 시드니

[호텔투어] Hyatt Regency Sydney 하얏트 리젠시 시드니 하얏트 리젠시 시드니를 다녀왔다. 방은 킹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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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홀리데이 인 파라마타를 다녀왔다. 

다녀온 룸의 옵션은 다음과 같다.

Private bathroom 
Room size 28 m²
This room features a spacious work station with access to free WiFi. Each room featuring king bed, flat-screen TV, a spacious work station, as well as tea and coffee-making facilities.
Room facilities:
• Minibar
• Shower
• Bath
• Pay-per-view Channels
• TV
• Telephone
• Air conditioning
• Hairdryer
• Iron
• Bathrobe
• Radio
• Refrigerator
• Desk
• Ironing Facilities
• Free toiletries
• Toilet
• Private bathroom
• Heating
• Cable Channels
• Bath or Shower
• Carpeted
• Laptop safe
• Flat-screen TV
• Wake-up service
• Alarm clock
• Electric kettle
• Wardrobe/Closet
• Towels
• Upper floors accessible by lift
• Toilet paper

Free WiFi!

위치는 역에서 약 400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았고 파라마타 중심에서 아주 약간 떨어져 있다.
가격은 조식 포함하여 AUD185 였으며, 내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별 다섯개에 3개 반 정도를 줄 수 있다.
이유는 첫째로 뷰가 좋지 않다. 뷰가 좋을 수 없는 위치에 호텔이 위치해 있었기 때문인데, 비즈니스 목적으로 묶는 숙박객의 경우에는 조금 더 점수를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두번째 이유로, 조식의 음식 퀄리티가 썩 좋진 않았다. 따뜻해야 하는 음식의 온기가 그저그랬는데 특히 노른자가 살아있는 달걀후라이의 흰자부분이 꼬득꼬득했다. 마지막으로 자기 전 바에서 화이트와인과 목테일을 마셨는데 목테일이 너무 맛이 없었다. 이런이유로 별 다섯개에 세개 반.

홀리데이 인 파라마타 입구이다. 홀리데이 인은 Inn 답게 높은 퀄리티의 숙박시설은 아니다. 지난번에 갔었던 하얏트 리젠시보다 금액은 약 60~70불정도 저렴했으며 그 차이는 룸의 뷰와 조식에서 기인한 듯 하다.

전체적으로 입구는 깔끔해보인다.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수영장, 짐, 연회장등이 있다.

Ground Level에 있는 바와 로비.

다양한 여행 안내책자가 있다. 어느 호텔에 가서든지 볼 수 있는 흔한 것들이다.

ONE FIFTY의 다양한 메뉴들이다. 파스타,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가격은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엑스트라 더블 베드. 둘이 자기에 충분히 넓고 편안하다. 다만 베개가 너무 푹신한데 약간 탄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베개는 일인당 두개씩 제공되는데 두개를 함께 베면 좋을 듯 하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책상이다. 비즈니스 손님이 노트북을 켜놓고 뭔가 작업을 하기 편할듯하다.

저 물은 공짜가 아니다. 2개에 6불이라고 쓰여 있다. 하얏트에서는 물을 마음껏 제공받을 수 있었는데..

창문을 통해 본 뷰이다. 스바루 자동차 판매점이 보인다. 그냥 동네가 보인다. 참, 높이는 4층이다.

추운 날씨였다. 구름도 끼고 바람도 불고 간혹 비도 왔다.

스탠드와 전화기. 평범하다.

캐틀과 컵, 수저 등.

TV는 사이즈가 작은 편이며 방송이 가끔 끊긴다.

실내 스탠드는 아늑하게 조도가 괜찮은 편이다.

냉장고 안에는 커피에 타먹는 우유 캡슐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금고와 옷걸이.

대리석 느낌의 세면대와 샘플 로션, 샴푸, 바디샴푸, 컨디셔너.

넓이는 이정도이다. 찬물과 뜨거운 물 수도꼭지가 별도로 되어 있고 뜨거운 물을 조절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일반적인 Hotel Apartment같은 느낌의 욕실이다. 저 샤워커튼은 샤워 중 살에 닿으면 굉장히 차갑다.

파라마타 광장

파라마타 주변은 항상 뭔가 공사중이다. 저 크레인은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늘 좋지 않은 경관을 선사한다.

저녁에 출출하여 Chef's Gallery를 갔다. 중국음식 체인점인데 거부감이 들 수 있는 강한 향신료의 맛을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잘 변화시켰다. 단만이 조금 강하다. 위 메뉴는 연두부, 연근튀김, 양파 튀김 조림 Entree 이다. 

홈메이드 레몬 민트 아이스티를 주문했으나 레몬이 없고 복숭아가 있다고 하여 그것으로 주문하였다.

탕탕면과 폭 촙. 셰프스갤러리의 폭촙은 언제나 맛있다. 아주 리치하고 느끼하고 담백하고 쥬시하다.

와이프가 주문한 베지터블 누들. 줄리엔 캐럿과 콩으로 만든 고기식감의 재료와 버섯을 사용하였다.

조식 부페이다. 사실 호텔투어의 주 목적은 조식부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홀리데이 인의 조식부페는 만트라 파라마타의 조식부페보다 퀄리티가 별로이다. 과일은 약간 신선하지 않은 느낌이었다.

아시안 식재료들이다.

미소스프가 제공된다. 세번째 그릇에서 볶음밥과 미소스프를 먹었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홀리데이 인은 중국인 손님들이 상당히 많다. 단체손님들. 일본인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미니 크로아상 등 귀여운 브랙퍼스트 롤들.

누텔라, 과일잼, 버터, 꿀, 메이플시럽

작은 토스터기 하나. 온도조절은 필요없다. 옆에 있는 로프들만 넣으면 된다.

토마토, 미들베이컨, 버섯, 해시브라운, 비프 소세지, 스크램블 에그. 저 중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이 맛있었다.

터키 햄 슬라이스, 치즈 슬라이스, 발사믹 드레싱, 믹스베지

호밀빵, 와플과 누텔라.

조식부페의 인테리어. 깔끔하다. 하지만 직원들이 많이 없어서 접시들을 잘 치워주지 못했다. 한참동안 그릇이 테이블 위에 쌓여있었는데 한명의 직원이 그리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것도 아니었고, 한참 후에 접시를 치워주었다.

핫 팟들. 베이크드 빈, 해시브라운, 소세지, 베이컨 등 따뜻하게 보관되어야 할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다.

시리얼 코너. 호주 국민 시리얼 윗빅스와 각종 토핑들. 그리고 저 가운데 켈로그 올브랜이 있는데...

어찌나 이렇게 귀여운지. 하나 가지고 오고 싶었는데 그냥 참았다. 보통 머그컵 사이즈의 박스인데 너무너무 귀엽다.

과일바. 과일의 당도는 보통 이상이었다. 하지만 그리 신선해 보이지는 않았다. 표면의 수분이 날아가 겉으로 봤을 때 푸석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맛은 괜찮았다.

포스트 상단에서 언급했듯이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는 줄 수 없었다. 만트라 파라마타와 비슷한 금액이었는데, 그곳에서는 약 두 배 되는 넓은 방에 대형 스파욕조, 와인 서비스, 그리고 상당한 퀄리티의 조식이 있었다. 그것에 비해 여러부분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인 홀리데이 인.
비즈니스 목적으로 묵거나 혹은 4인 정도 인원으로 짧은 여행을 온 손님들에게는 괜찮은 호텔인 듯 싶다.

[호텔투어] Holiday Inn Parramatta 홀리데이 인 파라마타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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