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어제 홈론 최종 승인이 되었다. 홈론 담당자로부터 승인 메일을 받았고 디지털 사인해서 반송했다. 오프셋 어카운트 이용 및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 연회비 $395의 Wealth package도 함께 신청했다.
Wealth package
LVR에 따라 이자율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기본 0.7% 할인 되는 것 같다. 내가 빌린 금액 기준으로 하면 주에 약 $80 세이빙.
그 외 여러가지 Fee들을 세이브 할 수 있다. 이제 당분간 홈론 받을 일이 없기에 크레딧카드도 하나 만들어 포인트를 모으거나 해서 알뜰하게 사용할 계획인데 크레딧카드 연회비 무료 혜택도 있다. 안내를 읽어보니 모든 크레딧 카드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고를 수 있는게 정해져 있는 듯 하다.
다음 과정은 5% 디파짓에서 계약 초기(쿨링오프 전)에 넣었던 0.25%제외한 나머지 4.75%의 디파짓을 송금해야 한다.
솔리시터 및 주변인들의 조언에 따르면, 쿨링오프 기간 끝나기 전에 최종승인이 나오는 방향으로 준비를 해야한다. 쿨링오프 기간 끝나기 전에 10%(나의 경우는 5%)의 디파짓을 보내야 계약이 성사되는데 홈론 최종승인이 안나온 상황에서 몇만불에 해당하는 디파짓을 보내서 계약을 진행시켰다가 만약 홈론이 거절되거나 하면 디파짓을 모두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랴부랴 다른 은행에서 프리어프루벌부터 시작해서 진행할 수도 있지만 세틀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사항을 이행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고 한다.
미리 미리 무슨 변수가 있을까 정보 및 케이스 수집을 해놔야 하고 머리로 시뮬레이션도 여러번 해보며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 주변사람들의 조언 하나하나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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