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 비치 옆 롱리프비치
몇달 전에 늦은 밤 바람이나 쐬러 와이프와 왔던 곳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모래사장으로 걸어들어가 별이나 볼까 해서 왔었는데 밤이라 잘 안보였다. 주변에 빛도 없고.
지형이 여느 바다와 다르게 호수느낌도 나고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다가 낮에 다시 한 번 와봤다.
알고보니 여기는 Kitesurfing을 즐기는 곳.
파도도 적당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보통 물놀이 하는 사람들은 하나도 없고
모두 카이트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만 있었다.
눈앞에서는 처음 봤는데 한 남자가 건물 이삼층 높이를 막 날라다닌다.
나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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