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정도 타고 다니던, 그동안 문제없이 잘 버텨주었던 노랭이를 Vinny에게 팔았다.
지지난주 라이센스 서스펜디드가 풀린 Vinny는 출퇴근용 저렴이 중고차를 찾고 있었고, 마침 나는 차가 두대여서 지출이 만만찮아 하나를 팔고자 했었기에 거래는 신속히 성사되었다.
떠나보내기 전, 마지막으로 내부 외부 세차 깨끗이 해주고 체크리스트 만들어 Vinny에게 인스펙션 요청, 둘이서 다시 한 번 체크하고 최종적으로 myservice에서 양도 완료.
Real insurance에 Policy cancel 요청하니 $325불 돌려준단다.
와이프랑 그렇게 노란차 팔자고 팔자고 했지만 이상하게 또 팔 때 되니까 보내기가 싫었다. 지붕에 덴트 말고는 딱히 흠잡을 곳도 없었고 그렇게 시끄러웠던 소음도 마지막 테스트드라이빙할때 보니 별로 크지도 않았고...
암튼 새 주인 Vinny가 해피했으면 됐다 싶은 마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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