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계획을 세워 움직이는 편이다. 그래야 천성적인 게으름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다.
계획은 주별, 월별, 분기별, 연단위로 설정하는데 구체적으로 해야 할 목록을 작성하거나 To do list를 작성하거나 하진 않는다. 그렇게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간별로 Due Date를 설정해놓고 늘 생각을 하여 잊지 않게끔 노력한다.
그러다가도 뇌의 한계 용량이 초과될때는 이렇게 글을 작성한다. 컴퓨터 하드드라이브 조각모음하고 디스크정리하는 것과 같다. 분명 놓치는 것이 있고 미루는 것이 있는데 글로 정리하다보면 우선순위가 다시 책정되고 게다가 놓았던 정신줄도 다잡게 되는 장점이 있다.
일단 현재 하고 있는 일.
PTE +65 목표로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일 20시간/주(그릴 & 프라이, 전체프랩관리 등의 CDP업무 수행 중)
Diploma of Hospitality 마지막 Block 수업 참석 및 과제(4주차, 과제는 완료, 다음주에 시험)
THE리얼호주 쇼핑몰관리
게임 간간히 하기: 스타크래프트 1
졸업생비자 서류 준비
웨이트트레이닝 일주일에 3~4회
호주에서 자산관리 하는 방법 공부하기
이제 곧 추가로 해야할 일.
졸업생비자 서류 완벽하게 준비하기. 호주 폴리스체크와 졸업생 비자 보험 알아보기(4월 마지막 주 비자 신청 예정)
2019년 상반기안에 PTE시험 한 번 보기
학교 코스 종료 후 비자신청관련 서류 확보해놓기
기초 재테크 플랜 짜기
일단 이번주에는 타운홀에 있는 영사관에 다녀오고,
다음 주 금요일(15일)에 모든 코스가 종료되는데 성적을 매기는데 또 시간이 걸리므로.. 학교에 몇가지 물어봐야 할 것들이 있다. 최종 성적은 언제쯤 나오는지, 이런 저런 필요서류 신청할 것이 있는데 그것을 받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등.
일단 졸업생비자에 필요한, 학교에서 받아내어야 하는 서류는 아래와 같다.
Course completion letter
Academic Certificate
Academic Transcripts
ECoE(이건 왜 필요한지모르겠는데 유튜브 어떤 영상에서 법무사가 얘기하는 걸 봤다)
담주 시험 보고 학교에서 관련업무 담당자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아울러 재정관리가 필요하다. 앞으로 지출될 비용은,
4월 졸업생비자 신청비
5월 졸업생비자 보험(Monthly)
6월 JRP 2단계 신청
6월 PTE시험 신청
6월 자동차 레지 갱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