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ition: Gill / Dinner / 107
매주 일요일에 일하던 Japanese restaurant을 그만둔지 한 달 반 정도 됐나.. HPH 이곳에서 처음 일요일 시프트를 받았다.
일요일은 시급이 1.5배에 7pm-Mdnight 구간엔 추가 수당이 붙어 일할맛이 난다.
그릴에 투입되었고 예약수에 비해 바쁜 저녁이었다.
특별한 일은 없었고... 무난하게 끝났다.
24~26일 3일을 쉬고 27일부터 연말까지 4일만 더 일하면 올해는 끝.
Haga와도 마지막 한 주가 남았다. 일하는 내내 왠지 모를 씁쓸함이 떠나질 않았다.
겉으로는 서로 웃고 있었지만 다가오는 작별의 시간은 아무말 없이 서로가 잘 인지하고 있었다.
Haga가 집에가서 먹으라고 소세지 에그 누들을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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