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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요리로영주권까지

08112020 407/482 관련 미팅

by MJINAUS 2021. 6. 15.

 

회사 복귀 후 약 두달이 지났다. 캐주얼 셰프들은 Vinny와 Gretchen을 제외하고는 아직 미복귀상태이다.

고용유지를 위한 정부의 잡키퍼 지원 프로그램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회사는 풀타임 및 일부 잡키퍼 지원 자격을 갖춘 캐주얼 셰프들로만 키친 서비스 인력을 구성중이다. 매출은 반의 반토막이 났고 앞으로 또 어떻게 상황이 변할지 모르는 불안감속에 제한된 메뉴들만 계속 나가고 있다. NSW 확진자는 조금씩 늘고 있고 이미 페넌힐스와 혼스비 주변까지 올라왔다. 올해안에 상황이 좋아지기는 어려워보인다.

당연히 회사의 재정상태회복이 최우선인 이 상황에 얘기를 꺼내기 참 어려웠지만 그래도 나의 최우선은 비자문제이기 때문에.. 약 3주 전부터 어쩔 수 없이 Roman을 푸시했다. 나도 회사가 어떤 스탠스를 취할 지 정확히 알 필요가 있었고, 혹 현실적인 재정상황으로 인해 기존과 다른 입장을 보인다면 나도 다음 플랜을 위해 준비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서류준비를 바로앞두고 셧다운이 됐고 그로부터 5개월이 지난 지금 회사도 입장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었다. 다행히 그저께, 지난 3주간 GM인 Roman과 오너 Kent, 회사 측 법무사인 Artem은 서신을 주고받으며 예정대로 1년의 트레이닝비자 후 482visa로 진행할 것을 재논의했다는 내용을 Roman으로부터 전달받았다.

Subclass 407의 두번째 카테고리(아래)로 진행할 예정이고, 1년 혹은 1년 반의 Training Plan은 Artem이 짤건데 이 과정에서 헤드셰프인 Steve와의 discussion이 필요하다고 한다.

Occupational training to improve skills in an eligible occupation

Workplace-based structured training programs that:

is specifically tailored and timed to the training needs of the nominated person

is in relation to an occupation specified on the list of eligible skilled occupations

involves a nominee who has recent and suitable prior experience. This can include employment experience or study experience that:

is the equivalent of at least 12 months full-time experience in the occupation

has occurred in the 24 months immediately before the nomination is lodged

비용은 대략,

Sponsorship+Nomination(Traning plan) fee on Sponsor

$2,405 + $3,473

Immigration and service fee on applicant

$3,395 per a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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