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2019 졸업생비자를 위한 신체검사-Bupa Medical Visa Service 센터 방문

지난 5월 8일이 내 학생비자 만료일이었으나 4월 26일에 졸업생비자를 신청하며 브릿징비자를 받을 수 있었고, 이 비자는 5월 9일자로 발효되어 실제 졸업생비자가 그란트될때까지 유지된다. 브릿징 비자를 받음과 동시에 HAP ID를 부여받았는데 이 아이디는 Health Examination에 사용된다. 지난주부터 http://www.bupamvs.com.au/ 이 사이트에 들어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했고 마침 9일 날짜가 오픈되어 서둘러 예약, 신체검사를 받고 왔다.

 

Welcome to Bupa Visa Medical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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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upamv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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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검사는 간단하게 이루어진다. 예약한 시간에 방문하여 기다리고 있으면 이름을 부르는데 기본적인 디테일 확인 후에 엑스레이 검사, 소변검사, 시력검사(초간단), 혈압검사, 키 몸무게 재고 또 다른 의사를 만나 복용중인 약이나 이전에 앓았던 질병 등에 대한 간단한 질의응답 후 역시 간단히 눈, 귀 확인 및 신체 곳곳에 멍울이 만져지는지 등의 도수검사 등이 진행된다. 이렇게 모든 검사를 마치고 나면 신체검사 결과는 5business days 후에 이민성으로 자동으로 넘어간다는 설명을 듣고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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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85 Graduate visa를 위한 모든 과정을 마쳤고 비자가 그란트 될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처음 쿠커리 학교에 입학하여 몇 개월 지난 후부터 졸업생비자 준비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비자그란트를 기다리는 시점까지 오게 되었다. 브릿징이 2개월이냐 3개월이냐 4개월이냐를 두고 고민도 많았고 어떻게 브릿징을 길게 끌어야 하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주변 케이스를 찾아보고 법무사 상담도 받아보고 했는데.. 혼자서 어찌어찌 해오며 생각도 어느정도 정리가 됐고.. 지금은 그냥 빨리 졸업생비자가 나와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속속들이 전해들려오는 케이스들을 보면, TSS의 경력인정에 대한 부분이 생각했던 것 만큼 무척이나 까다로워보이지는 않는다. 그동안 가장 대두되었던 그리고 고민이 많았던 맹점은 2년 경력인정 케이스에 대한 문제였는데, 내가 지금까지 계속 이어오고 있는 히스토리들은 향후 TSS 비자 신청을 위한 경력인정에 문제가 될 만한 큰 결격 사유들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법이 바뀔 수 있고 회사가 문을 닫을 수도 있고 별의 별 일이 다 생길 수도 있는 게 사람일이니.. 영어공부와 주기적인 내무부 웹사이트 방문은 항상 습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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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비자, 브릿징을 포함하여 대략 20~22개월의 기간이 주어졌다. 이 기간안에 JRP의 성공적인 결과를 받아야 하고 직장에서 짤리지 않게 열심히 일해야 하고, TSS 비자 신청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JRP 2단계 신청시기는 Mother's Day 가 지나고 나서 다음주 목요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