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처음으로 바다에 물놀이 하러 갔다.
밤에는 몇 번 다녀왔지만 물에 들어가는 건 올해 처음. 거의 일년만이다.
차를 바꾸고 트렁크가 커지니 짐을 잔뜩 실어도 공간이 많이 남는다. 비치트롤리, 가제보, 비치체어, 파라솔 등
기가 막힌 날씨. 물에 들어가기 전, 바다에 온 것 만으로도 기분이 참 좋다. 와이프는 최근 알디 스페셜 여성 레시가드를 구입했다.
나라빈 비치 주차장소는 꽤뚫고있다. 주차운은 타고났다. 누군가 꼭 자리를 비켜준다.
가제보 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모래주머니를 두둑히 채워주고 모래사장 안으로 깊숙하게 박아주는 것.
따가운 햇살을 피하기 위한 비치 필수아이템.
푸르고 시원하다. 소다맛 아이스크림 같은 달콤한 날씨. 역시 혼스비 근교 바다는 Narrabeen beach가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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