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마다 열번도 넘게 놀러오는 나라빈비치. 호수와 바다가 함께 있는 곳이라 그날 그날 기분따라 스노클링, 파도타기, 냉수욕 등을 즐길 수 있다.
올 여름엔 뜨거운 낮이 아닌 선선한 밤에 먼저 찾아오게 됐다. 오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러 커피 한 잔씩 테이커웨이, 랜턴 하나 들고 벤치에서 바닷바람 좀 쐬다 돌아왔다.
가제보에 텐트, 새로 산 야외주방, 불판 가져와 고기랑 과일 먹고 하루종일 물놀이 하고 낮잠자고 또 물놀이 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
잊지말자. 노는것도 체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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