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x1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한국에서만큼은 아니겠지만 호주 내에서도 무너지는 자산시장을 지켜보며 한숨짓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내 주변에 '(단기)Trader'보다는 '(장기)Investor'가 많아서인지 그 한숨은 본인들 자산의 축소보다는 그저 덤덤히 글로벌 시장 자체에 돌고 있는 위기감과 불안정성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혹은 주식(그 중 몇몇은 코인에도)으로 자산을 늘려가는 동료들은 생각보다 이른나이부터 노후준비를 시작한 터라 몇몇은 당장 일을 그만두더라도 풍족하진 않지만 부족하지 않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건 단기투자자들의 이야기이고 동료들은 그저 추가매수 타이밍이 왔다며 열심히 캐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꽤나 부럽다. 한국에서의 주식 투자 경험은 투자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호기심에 불.. 2022.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