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이1 시드니 시티구경 요즘 시드니 날씨가 처음 호주 왔을 때 같다. 365일 중 300일이 맑고 화창하던.. 시드니 시티는 차를 가지고 나올 만한 곳이 못된다. 요즘 운동도 열심히 했으니 걸어다니는 건 자신있다. 2010년, 처음 태국에 갔을 때 먹어 본 똠양의 맛을 정확히 기억하진 못하지만 여기 똠양은 그래도 지금껏 먹어본 것 중에는 최고다. 과하지 않은 단맛과 토마토베이스의 산미가 매우 조화롭다. 다른 타이 레스토랑과 달리 물리지 않고 깊은 맛이 난다. 시푸드의 퀄리티는 조금 아쉽다. 특히 칼라마리가 오버쿡되어 좀 질겼다. 타이레스토랑에 가면 무조건 팟씨유 아니면 팟타이를 먹는다. 심심한 프라이드라이스와 팟타이 조합 아니면 똠양과 팟씨유. 다음달에 태국 치앙마이로 이민가는 형네는 현지에서 이런거 맨날 먹을텐데 매우 부럽다.. 2023.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