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프라도1 프라도 앞바퀴 브레이크 패드 교체 브레이크 밟는데 끼익끼익 소리가 나서 교체해야되나 싶어 정비소를 찾아갔다. 다른 주나 혼스비에서 먼 동네로 이사가면 어떡했을까 싶을 정도로 내가 좋아하는 정비소 사장님. 우리 와이프는 내가 하도 이 분을 신봉하길래 카느님(car+하느님)이라고 부른다. 또 카느님 찾아갔냐고 갈때마다 핀잔아닌 핀잔을 준다. 별 일 아닌걸로도 몇번씩이나 찾아가니까 으휴 남자들이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이번엔 별 일 아닌 건 아니고 중요한 문제였다. 브레이크 패드가 수명이 완전히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얼마 안남은 상태인 듯한 느낌이 들었다. 속도를 줄일때마다 끼익 끼익 소리가 점점 자주 들려 오늘 스케줄을 잡고 다녀왔다. 조만간 이스터 휴가 때 캠핑을 가야하는데 왕복 900km정도 될 것 같아 타이어 공기압이나 기타 장거리.. 2024.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