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주택구매1 영주권 취득 다음의 목표. 그동안 모아둔 애뉴얼리브의 약 3/5정도를 사용했다. 그래도 아직 200시간정도 남았다. week로 환산하면 약 5.3주 정도다. 두달짜리 휴가는 조금 긴 감이 있었지만 만나고 싶었던 사람, 하고 싶었던 것 그리고 특히 먹고 싶었던 모든 것을 다 먹고 돌아오기에는 적당한 기간이었다. 게다가 정형외과, 치과, 내과, 내시경 검사까지 병원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기에 아주 알차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일년에 한달 정도의 휴가는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 스트레스 풀고 먹고 싶은거 먹으고 멍도 때리고 좋지만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루틴에 갇혀있다보면 생각의 확장이 더디게 되는데 이렇게 잠시나마 틀을 벗어나면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되고 그것의 일부는 삶의 다음 목표로 이어지게 된다. 직업도.. 2023.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