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도1201 자동차 엔진경고등 뜨면 돈쓰지 말고 이것부터 해보자. 2006 Prado 120 V6 Mass Airflow Sensor clean 작업. 자가정비. 꽤나 신경쓰이게 하는 경고등이다. 뭔가 엔진같이 생겼고 이름도 엔진 경고등. 차의 심장이라 여겨지는 엔진과 관련된 경고등이라고 생각하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빨간 경고등은 색깔이 주는 느낌 그대로 급한 신호지만 이런 류의 노란색 경고등은 그렇게 당황할 필요는 없다. 그런데 나는 엊그저께 이 신호를 보고 무척 당황하여 카센타로 달려갔다. 일단 경고등이 뜬 이후 차 자체의 느낌은 정차 후 출발할 때 엑셀이 살짝 반응이 늦는, 뭔가 딜레이되는 느낌이었다. 저 경고등이 뜨면 차는 자동으로 세팅을 바꿔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출력에 변화가 생기거나 부들부들 떨릴 수 있다고 한다. 암튼 정비소에서 스캔을 하니 Oxygen sensor에서 산소가 멕시멈 수치인 0.8에 가깝게 잡혔다. 산소센서의 문제.. 2023.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