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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정비2

How to replace headlight bulb? 프라도 120 V6 헤드라이트 교체 어제 저녁에 퇴근하며 야간주행을 하다 오른쪽 헤드라이트가 나간것을 발견. 호주에서는 야간에 헤드라이트를 끄고 다니거나 고장난 상태로 운전하면 $130-$200의 벌금을 맞을 수 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 Gym가는 걸 포기하고 와이타라쪽에 Auto one방문해서 헤드라이트 전구 사서 일가기 전에 직접 교체함. Auto one이 다른곳보다 좀 비싸게 파는 편이다. 당장 교체해야했기에 아침 일찍 선택지가 없어 $31을 지불했지만 인터넷 최저가는 $19다. 스페어로 하나 장만해놔야겠다. 작업은 별도의 장비는 필요없을만큼 간단하다. 보닛 뚜껑을 열고 안을 들여다보면 아래 사진의 전구와 연결된 플러그가 보인다. 빨간 화살표가 가리키는 플러그를 뽑아주고 그 주변에 고무 마개를 손으로 잡아 당겨 제거한다. 그럼.. 2023. 6. 6.
자동차 엔진경고등 뜨면 돈쓰지 말고 이것부터 해보자. 2006 Prado 120 V6 Mass Airflow Sensor clean 작업. 자가정비. 꽤나 신경쓰이게 하는 경고등이다. 뭔가 엔진같이 생겼고 이름도 엔진 경고등. 차의 심장이라 여겨지는 엔진과 관련된 경고등이라고 생각하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빨간 경고등은 색깔이 주는 느낌 그대로 급한 신호지만 이런 류의 노란색 경고등은 그렇게 당황할 필요는 없다. 그런데 나는 엊그저께 이 신호를 보고 무척 당황하여 카센타로 달려갔다. 일단 경고등이 뜬 이후 차 자체의 느낌은 정차 후 출발할 때 엑셀이 살짝 반응이 늦는, 뭔가 딜레이되는 느낌이었다. 저 경고등이 뜨면 차는 자동으로 세팅을 바꿔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출력에 변화가 생기거나 부들부들 떨릴 수 있다고 한다. 암튼 정비소에서 스캔을 하니 Oxygen sensor에서 산소가 멕시멈 수치인 0.8에 가깝게 잡혔다. 산소센서의 문제.. 202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