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피시마켓1 16022019 거의 2년만에 Sydney Fish market을 다녀왔는데.. 사실 킹크랩을 먹으러 갔다. 즐겨보는 유튜브 애주가참PD의 방송을 보다가 사람 몸뚱이만한 킹크랩을 먹는것을 보고 참지못해 Fish market을 갔다. 오랜만에 온 피쉬마켓은 전보다 더 중국인들로 북적였다. 늘 가던 곳으로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거의 모든 테이블에 중국인들이 가족단위로 자리를 잡고 앉아 킹크랩 찜을 먹고 있었다. 아 저 킹크랩이 곧 내 뱃속으로 들어오겠지 싶어 서둘러 킹크랩 수족관으로 가니 많은 라이브 킹크랩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수족관을 살피는 순간 바로 옆 수족관에 The Monter Tasmanian Giant Crab이 있었는데 오.. 맛있게 생겼다. 이렇게 생긴 녀석이다. 어마어마하게 큰 녀석인데 이녀석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다들 찜으로 먹는 분위기였는데.. 순간 .. 2021.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