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조청소1 세탁기를 분해 해 보았다. (사진들이 혐오스러울 수 있음을 미리 안내드림) 평소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을 하게 만드는 Lockdown. 요즘들어 섬유유연제를 넣어도 빨래에서 왠지 쿰쿰한 냄새가 난다. 새로 산 지 2년도 안됐는데 세 번 헹굼 모드의 빨래감이 이런 퀄러티라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가끔 유튜브에서 세탁기 분해영상을 보면 혹시 우리집 세탁기도..? 라는 의구심이 들지만 막상 기사님을 부르자니 왠지 돈이 아깝고.. 혼자 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또 공구가 없다. 그래서 아마존에 공구를 주문했다. (공구 설명은 아래) 세탁기 기종: LG Top Load Washing Machine 6.5kg WTG6520 엘지 통돌이 배송비까지 $40이 채 들지 않았다. 이 정도면 실패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1. 8. 18. 이전 1 다음